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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직무대행 내려놨다... '원내대표 사퇴론'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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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기연합 2022. 8. 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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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 당대표 직무대행 사퇴 선언을 한 권성동 원내대표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이 자리를 내려둔 가운데 원내대표 사퇴까지 거론되고 있다.

 

7월 31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직'을 내려놨다. 이에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다. 

 

권 원내대표는 SNS에 "당이 엄중한 위기에 직면했고, 직무대행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빠른 수습이 필요하다"며 "조속한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가 직무대행 자리를 그만둔 것은 이준석 대표가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아 그 직무를 대행한 지 20일만으로 윤 대통령과 나눈 텔레그램 문자 메시지가 유출된 지 5일 만이다. 

 

이어 국민의힘 최고위원들도 줄줄이 사퇴했다. 

 

앞서 사퇴한 배현진 최고의원에 이어 국민의힘 윤영석, 조수진 의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윤 의원은 당정이 힘을 모아 분골쇄신해야 한다, 조 의원은 당과 대통령실, 정부 등 이른바 '윤핵관 2선 후퇴'를 요구했다.

 

반면 대통령실은 여당 지도부의 잇단 사의 표명에 대해 "지금 시점에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뿐 아니라 원내대표직에서도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 당내에서 커지고 있다.

 

한편 현재의 국힘 혼란 상황에 책임이 있는 권 원내대표가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거나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통해 사태를 조기에 수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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