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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의혹 숨진 참고인 "김혜경 수행기사였다" 증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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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기연합 2022. 8. 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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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숨진 참고인이 지난 대선기간 김혜경의 수행기사라는 증언이 나왔다.

 

앞서 김혜경 씨 '법인카드 의혹'의 참고인이 숨진 가운데 이재명 의원은 "나와는 상관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

 

하지만, 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숨진 참고인 김 모씨가 지난해 민주당 대선 경선 기간, 선거 일정을 함께하고 김혜경 씨를 수행한 운전기사였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김모씨의 지인에 따르면 그는 민주당 경선 기간 동안 김씨의 수행기사로도 활동하면서 김씨가 이동할 때 차량을 직접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경선 후보들 가운데 배우자 전용 차량을 사용한 건 김혜경씨가 유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모씨의 지인은 "김모씨는 수행기사로서 김혜경씨에게 운전을 직접 제공했던 사람"이라며 "경선할 때 당에서 (수행기사를) 지원해주지 않았고 (김씨가 이 의원과) 같이 다니는 게 아니니까 (별도의 수행기사가 있었다)"라는 취지로 증언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2009년~ 2018년도 성남지역 정보 요원으로 활동한 전직 기무사 출신이다.

 

당시 이 시기는 이 의원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했고 김 모씨는 이 당시 김혜경씨의 수행비서 역할을 한 배 씨와 알게됐다고 알려졌다.

 

숨진 김 모씨는 김혜경 씨 최측근인 배모 씨 명의 집에서 살았고, 개인 카드를 빌려줄 만큼 친밀한 사이였다.

 

또한 숨진 김 모씨의 집 소유주가 이재명 의원의 옛 비서 배 씨로 밝혀졌다.

 

배 씨는 김혜경씨의 최측근으로 숨진 참고인과도 친밀한 사이였다. 배씨는 '법인카드 바꿔치기'의 당사자인데, 숨진 참고인의 개인카드도 여기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수상한 정황들이 드러나는 가운데 이재명의원 측은 “부인 운전기사인 A를 알지 못했느냐”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관련 사실을 몰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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