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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서울 한남동에 대통령 관저로 이달말 입주한다.
24일 YTN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취임 114일 만인 오는 31일, 과거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쓰던 서울 한남동 관저에 입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려졌다.
대통령이 입주하는 새 관저는 1400㎡의 규모로, 기존 청와대의 절반 크기다.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입주시기가 빨랐으나 관저 리모델링 공사가 장마 및 폭우로 지연되면서 한달 정도 입주가 늦어졌다.
윤 대통령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10분 정도 소요됐으나, 한남동 관저에서는 5분 안팎이면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윤 대통령 부부가 결혼 후 10년째 살던 아크로비스타 사저는 별도로 처분하지 않고 비워둘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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