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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만 5번째...전직 프로 야구선수 정수근, 결국 법정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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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기연합 2022. 8. 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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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근 인스타그램

 

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 정수근(45)이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18일 경기 의정부지법 형사6단독 이우희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정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지난해 9월 27일 오후 10시 50분쯤 정수근은 경기 남양주시 내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동차운전면허 없이 약 2㎞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9%로 면허취소 수치를 초과한 만취 상태였다. 

 

 

사진=뉴시스

 

 

 

정수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5번째다.

이미 지난해 6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앞서 2004년에서 2016년 사이에도 이미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바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어린 자녀 등 부양가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더라도 여러 차례 음주운전을 했고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해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정수근은 1995년 프로야구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중견수 수비와 주루센스 등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야구대표팀의 일원으로 동메달을 획득해 병역 특례 혜택도 받았다.

2004년부터는 롯데로 팀을 활약했고, 2009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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