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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아파트 놀이터에 텐트를 널어 말리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3일 보배드림에는 '캠핑 민폐들 이건 선 넘었다'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따.
해당 사진 속에는 놀이터 그네와 울타리에 텐트가 활짝 널려 있는 모습이 담겼다. 울타리와 그넷줄에는 텐트를 고정해놓기 위한 줄이 감겨 있었다. 그네 뒤 미끄럼틀 위에도 텐트가 걸려 있었다.
작성자 A씨는 "애들은 대체 어디서 노냐"고 분노했다.
누리꾼들 또한 "개념이 없다", "민폐다", "아이들이 모르고 위에서 놀다가 찢어져서 다치면 누구의 책임이냐", "아파트 관리실에 이야기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민폐 캠핑족의 만행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에도 아파트 공용 공간을 사유지처럼 사용한 캠핑족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지하 주차장에 대형 텐트가 설치돼 주차 공간을 차지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진을 올린 B씨는 "텐트는 집에서 말려라. 왜 민폐를..."이라면서 "이건 아니다"라며 황당하다고 글을 썼다.
이에 누리꾼들 또한 "저기서 말리면 냄새나고, 주변 사람들은 불편하고...",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는지 신기하다"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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