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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면치기 논란 "예의없다"vs"예능일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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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기연합 2022. 8. 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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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인 이영자가 예능에서 '면치기'를 보여준 가운데 식사 예절 논란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이정재, 정우성과 만나 칼비빔국수로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정재는 국수를 적당량씩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으며 조용히 먹었다. 

 

이에 이영자는 "국수 먹는데 소리를 안내냐"며 후루룩 소리를 내면서 면발을 끊지 않고 먹는 '면치기'를 보여줬다. 

 

게스트들은 이영자의 면치기를 보고 "이렇게 먹어야지"라며 환호했다. 또 이정재가 먹는 모습이 담긴 VCR을 보며 "그걸 끊냐"고 안타까워 했고 면치기를 옹호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불쾌하다 면치기를 왜 강요하냐", "위생상 좋지않다.", "식사예절이 없어 보인다","면치기 억지 유행이 싫다", "이런걸 당연한 듯 보여주지 말았으면 좋겠다" 등 비판의 의견이 다수 올라왔다.

 

한 누리꾼 A씨는 이정재와 이영자의 식사 예절을 비교하며 "소리 안 내고 먹는 이정재가 특이한 사람이 됐다. 우리나라가 원래도 소리 내면서 먹었냐. 면치기 나온 지 하도 오래되니까 이제 기억도 안 난다"고 지적했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면치기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어났다. 

 

일각에서는 "그저 예능일 뿐이다", "맛있게 먹는 장면 보기 좋았다.", "수 많은 사람들이 면치기를 했는데 이영자만 비판하는 것 아닌가", "그냥 캐릭터 일뿐", "재미로 봐라 프로불편러들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먹방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면치기는 먹방의 정석으로 통하고 있었다. 참고로 면치기는 라면, 국수 등의 면발을 끊지 않고 입술의 힘으로 쭉 끌어올려 먹는 행위를 의미한다. '호로록' 소리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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