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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尹 첫 기자회견 "저부터 분골쇄신 경청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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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기연합 2022. 8. 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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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통해 연설을 발표했다.

17일 윤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이해 용산 대총령실 브리핑룸에서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21분간 모두발언을 하고, 33분간 질문에 답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휴가 기간 정치를 시작한 후 1년여의 시간을 돌아봤고, 취임 100일을 맞은 지금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고 하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저부터 앞으로 더욱 분골쇄신하겠다"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경제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붓겠다"고 전했다.

이어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국민의 뜻이고 둘째도 국민의 뜻"이라며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한치도 국민의 뜻에 벗어나지 않도록 뜻을 잘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뉴시스 / 윤석열 대통령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취임 후 지난 100일의 성과를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

그간 정부의 성과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추경안 긴급 편성, 폴란드 방산 수출, 누리호 발사 성공, 5천억원 규모의 백신펀드 조성 계획 마련, 민정수석실 폐지, 김포-하네다 항공노선 재개, 등을 언급했다. 

정책과 관련해서 "소주성(소득주도성장)과 같은 잘못된 경제 정책을 폐기 후 경제 기조를 철저하게 민간 중심, 시장 중심, 서민 중심으로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정부는 1004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관리하고 있고, 이중 140건은 법령 개정 등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며 "제가 직접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도약과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하게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제를 정상화시켰다"며 "법인세제를 정비하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해 반도체, 우주, 바이오 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며 "반도체 핵심 전문인재 15만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운영은 "국민 혈세를 허투루 쓰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공적부분에 긴축과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을 최대한 건전하게 운영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재정여력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데 쓸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문제는 "주택 급여 확대, 공공 임대료 동결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켰다"며 공급을 막아온 규제들도 정상화했다고 말했다.

외교는 "약화된 한미동맹을 다시 강화하고 정상화했다"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로 북핵에 대한 강화된 확장 억제 체제를 구축하고, 경제안보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공급망과 외환시장을 안정시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한치의 빈틈없는 안보 태세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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