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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금쪽상담소'로부터 악마의 편집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일 이수진은 자신의 유투브 채널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 이후 어머니와 관계가 더 악화됐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이수진은 "엄마와 평소에도 연락을 잘 안했지만 '금쪽상담소'에 출연하고 관계에 금이 갔다. 좋은 얘기도 많이 했는데, '금쪽상담소'에는 자극적인 장면, 자극적인 대화만 나갔다"고 털어놨다.
또 "악마의 편집 때문에 그렇게 된 거나 마찬가지"라면서 "사람 일은 알 수 없는 것 같다. 나는 무심결에 한 건데 일의 결과는 일파만파,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게 정말 많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한 '속풀이쇼 동치미' 관련해서도 "어떤 식으로 제가 나오고 어떤 식으로 미래가 흘러갈지 모르겠지만 모든 일이 협력하여 선을 이룰 거라고 믿고 버틴다. 멘탈을 챙겨 잡기 어렵다. 떨린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지난 1월 이수진은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어머니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고, 남동생과 차별이 극심했다. 이혼 이후에는 어머니한테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될 애다. 너는 외국 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금쪽상담소' 출연 이후 지난 2월에는 어머니와 갈등이 극도로 심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엄마가 저를 호적에서 팠다고 하더라. 카톡으로는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저를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54세의 동안 치과의사이자 유투버로 활동 중이다.
서울대학교 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고 슬하에 딸이 있다. 최근에는 세 번째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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