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우영우' 열풍에 네이버 웹툰으로 연재된다(+요일 결말)

사진 = 웹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웹툰으로 연재된다.

 

27일  네이버웹툰은 신작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매주 목요일 웹툰으로 정식 연재한다고 밝혔다.

 

총 60화 분량의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원작 드라마 스토리 뿐 아니라 독자 에피소드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웹툰 완결 후에는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중국·일본·미국 등 해외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될 우영우의 웹툰은 원작 스토리뿐만 아니라 드라마에 없는 에피소드까지 추가 될 예정이다. 

 

사진 = 넷플릭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현재 네이버웹툰은 웹툰과 드라마를 연계한 IP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그간 네이버웹툰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JTBC) △홍천기(SBS) △굿닥터(KBS)  △그 해 우리는(SBS)의 프리퀄 웹툰을 동시 제작한 바 있다.

 

한편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신입 변호사가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려낸다. 우영우는 ENA 기준 시청률 13%를 돌파하며 매회마다 채널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화는 오는 27일 밤 10시 공개 예정이다. 드라마 '우영우'의 폭발적인 인기가 웹툰계로도 이어질지 흥행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