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황찬성 득녀... 최근 아빠됐다(+나이 인스타)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황찬성이 최근 아빠가 됐다.
26일 찬성의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찬성의 부인은 최근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황찬성은 2PM 막내지만 멤버들 중 처음으로 아빠가 된 셈이다. 다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따로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못했다.
앞서 지난해 찬성은 공식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해 8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임신 초기이며 2022년 초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발표했다.
당시 황찬성은 "오랫동안 교제해 온 사람이 있다. 긴 시간 불안정한 내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됐다"며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황찬성은 1990년생으로 올해나이 33세이다. 2008년 2PM 싱글 1집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2PM 활동으로 정상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MBC ‘거침없이 하이킥’, JTBC ‘욱씨남정기’, KBS2 ‘7일의 왕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등에 출연해 배우로써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다.
지난 1월 찬성은 15년간 몸 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한편 팬들은 황찬성의 득녀 소식에 축하와 축복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